국학원은 18대 대선을 3일 앞둔 1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 국민이 神이다!" 우리얼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국학원이 주최하고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손바닥에 양심 대형투표도장을 새기고 '양심 스타일' 댄스와 투표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심적인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학원 관계자는 "국민이 행사하는 한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기에 국민이 신(神)이다"며, 학연이나 지연, 혈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양심적으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 100여 명은 '임복지, 김소통, 최경제, 이양심' 등의 후보자 이름이 적힌 대형 가상 투표용지에 양심 투표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