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1일 국학원에는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이천에서 뇌호흡지점을 다니는 박성수(10)군과 김주호(10)군의 편지와 태극기, 성금이었다.

두 어린이는 지난 1월 뇌호흡 선생님과 함께 국학원을 방문하여 국학체험을 했었다.

편지에는 “중국에 우리역사를 뺏기지 않게 해주세요.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며 성금을 우리나라를 위해 써달라는 사연과 함께 정성껏 그린 태극기가 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