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 이승헌 총장(우)과 비타에듀교육그룹 문상주 회장(좌)이 2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뇌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임선환 객원기자]

 21세기 새로운 대안교육 뇌교육을 특화교육으로 제공하는 글로벌사이버대와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그룹이자 전 세계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타에듀그룹이 손을 잡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글로벌사이버대(총장 이승헌)와 비타에듀교육그룹(회장 문상주)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 밀리니엄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상주 비타에듀교육그룹 회장은 "우리의 뇌교육이 좀 더 과학적, 체계적으로 이뤄진다면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뇌교육이 국내외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려학원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협약식 체결 후 직업전문학교인 고려전문학교 입학식의 명사로 초청되어 특강을 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뇌교육의 핵심은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창조하는 것"이라며 "(MOU를 체결한) 고려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한 것은 여러분 인생의 큰 행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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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사이버대와 고려전문학교는 뇌교육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공동연구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뇌교육을 바탕으로 국내외는 물론 온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방침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한민족의 정신문화적 자산과 가치를 세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문화 경영의 독창적인 융합대학교다. 지난 2010년 첫 신입생을 받은 이래 뇌교육 융합학부, 글로벌 경영학부, 휴먼서비스 학부, 한국문화컨텐츠 학부 등 총 6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비타에듀교육그룹은 1970년 검정고시를 전문 고려학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약 300만 명을 교육했다. 그룹은 현재 학원 6곳과 프랜차이즈 학원 1,500개, 한국직업전문대학 등 e러닝에서도 중국에서도 2년 연속 베이징대 수석 입학생을 배출한 고려학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