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과천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정 안전부가 주최하고 국토 해양부가 주관하는 제11회 중앙부처 국학기공대회에서 서울맹학교 국학기공동호회가 단공대맥형을 경연하여 영예의 은상을 수상하였다.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딛고 선수들 간에 호흡과 감각으로 수련하여 영예의 은상을 차지했다.
단공대맥형을 경연 했는데 외발서기 등 어려운 동작을 보이지 않는 상황하 에서도 서로 호흡을 잘 맞춰 보통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동작들을 잘 수행해 내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서울맹학교 국학기공동호회는 제9회 중앙부처 국학기공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적도 있다. 서울 맹학교국학기공동호회 선수들의 값진 노력으로 이뤄낸 은상이기에 더욱 그 수상이 값지다.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가 후원했다. 중앙부처 국학기공대회는 우리 민족의 전통 수련법인 국학기공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밝고 올바른 정신을 함양하여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해 오고 있으며 금년 11회 대회는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였다.

<자료제공=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