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은 3.1절을 앞두고 2월20일 오전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일제말기 한국인을 가해자로 묘사해 역사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소설 ‘요코이야기’의 출간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일본 시마네현 현지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22일)’조례 제정2주년 기념행사를 규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비롯해 50여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참석, 뜨거운 애국열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