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학원 전문강사들

부산국학원은 10월 28일 부산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국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산국학원 국학전문강사 10명이 약 한달가량을 준비하여 10개 반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부산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의 찬란하고 위대한 역사와 바른 정체성 확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서 김용복 부산국학원 교육국장은 "이번 특강으로 부산의 외고학생뿐만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희망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11, 12월에는 40여 개 부산의 초,중,고에서 인성, 폭력예방, 국학특강을 실시한다. 부산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강 소감을 밝혔다.

 

▲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직인에는 삼족오가 있다!!!

 

이번 국학특강을 접한 외국어 고등학교 이유정 학생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내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잊지않고 내것을 지키기위해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어 세계의 무대에 당당히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강의 소감을 남겼다.

부산국학원은 사단법인 국학원 소속으로 찬란한 우리의 역사, 문화, 사상을 연구하는 학술기관이다. 중국의 동북공정, 탐원공정, 한글공정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매번 3대 국경일인 3.1절, 8.15광복절, 10.3개천절 행사를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