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운차림봉사단(단장 남상찬)은 지난 3일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당한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재건작업을 다녀왔다.(=기운차림봉사단)

기운차림봉사단(단장 남상찬)은 지난 3일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복구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영동지구 소속 6명의 활동가들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당한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재건 작업을 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하니 태풍 피해 복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었다. 우리는 논산 일대 피해 농가에서 10여명의 군인과 함께 복구지원을 했다”며 “날씨가 더웠고 작업했던 곳은 진흙탕이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흙더미를 뒤집어썼지만, 조금이라도 도와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으로 만나는 피해복구현장(=제공 기운차림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