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교사의 기본은 사랑주기'

한국뇌교육원은 지난 15일 '대한민국 교사 스승 되기-교사 힐링캠프'를 국학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국 뇌교육실천교사연합 소속 초중고 교사 70여 명은「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수상을 자축하고, 지역별 뇌교육 프로그램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교사들은 "얼마 남지 않은 개학을 앞두고 교사가 먼저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져야 학생들에게 그 에너지가 전달된다"며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 싸이의 '강남스타일' 선생님도 어디 한번 해볼까?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댄스를 따라 하며 몸을 풀고, 뇌체조와 명상 수련으로 아이들의 스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 아이들의 참된 스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한편, 뇌교육실천연합 교사들로 이루어진 '행복한 교사모임'은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공모전 정책제안'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행복한 교사모임'에서 제안한 정책은 명상과 뇌체조를 통한 뇌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중심으로 스트레스 및 정서를 교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다.

한국뇌교육원 김수정 팀장은 "교사 힐링캠프는 한국뇌교육원 뇌교육 교원직무연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15년 이상 꾸준히 공교육 현장에서 뇌교육을 전달한 교사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