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2012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 달리기' 대회의 바톤을 이어받았다.
대전국학원과 대전국학운동시민연합은 9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작해 으능정거리까지 6.4km에 이르는 거리를 달렸다. 대전광역시와 행정안전부, 동북아역사재단, 국학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민과 국학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구미 순천 광주를 거쳐 대전까지 온 이번 전국 달리기 대회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