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제1회 기운차림 봉사자의 날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기운차림)

기운차림봉사단(단장 남상찬)은 지난 15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청소년 수련원에서 ‘제1회 기운차림 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국 기운차림 임원진과 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호청소년수련원 투어, 각 지부별 장기자랑, 봉사자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단 관계자는 "각 지역 봉사활동의 내용과 아이디어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기운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봉사단원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운차림 봉사단은 세상을 두루 이롭게 하는 홍익의 사랑을 실천하는 민간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한 끼에 1천 원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기운차림 식당을 지난 2009년 6월 16일 부산 부전시장(1호)을 시작으로 전국 1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