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여러 장의 앨범을 내기도 한 타다 야스유끼 씨가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래의 제목은 '오 나의 영혼이여'
 

"나의 영혼이여~ (와따시노 타마시이 わたしの  たましい)"

일본에서 온 명상 여행단 100여 명이 제주시 애월읍 무병장수테마파크에 지난 15일 방문했다.

지난 12일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은 <제주를 호흡하고 제주를 명상하라>는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숨쉬고 있는 삼성혈 등을 방문했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용머리해안, 군산오름, 서귀포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 2박 3일의 명상 여행 마지막 날 일본인 명상 여행단의 마음은 구름보다 가벼워 보였다.

마지막으로 무병장수테마파크가 자랑하는 제주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거지 도둑 대문이 없는 제주의 삼무정신과 한민족의 평화철학인 홍익정신을 접하고 한국의 선도 수련인 '풍류도'를 체험한 이들은 매우 가볍고 즐거운 모습이었다.

일본 명상단 중 프로 가수인 타다 야스유끼 씨가 자신이 작사 작곡한 '오 나의 영혼이여'를 연주해 참가자들로 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