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적성을 발견하고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BR뇌교육 흥덕지점(최화영 원장)은 충북 청주 금천중학교 1학년 350여 명의 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뇌교육 인성•적성 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어우러져 집중력을 높이는 뇌체조를 하며 마음을 열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찾았다. 이어서 개인의 특성을 탐구형, 사회형, 예술형, 기업형 등으로 분류하는 직업적성 테스트 홀랜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했다. 특히 적성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여 자신을 표현하고 스스로와 친구들에 대해 이해하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를 마친 후 "이런 체험을 다시 하고 싶냐?"라는 설문에 전원이 "그렇다."라고 응답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캠프를 이수한 후 황수진 학생은 "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새롭게 다시 알 수 있었다. 꿈에 대해서도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강해솔 학생은 “나를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는 것 같아 좋았다. 나와 다른 친구들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캠프를 진행했던 금천중학교 수학 담당 이은화 교사는 "교육 관계자들이 이야기하는 학교의 문제점, 즉 학교 폭력이나 이기적인 성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남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탐구할 시간이나 기회가 많이 부족하다."라며 " 뇌교육 인적성 캠프는 아이들이 모르고 있던 자신의 성향을 알게 되고, 나와 '틀리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나와 '다르다'라는 의미를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나아가서는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에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었다."라며 캠프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BR뇌교육에서는 ‘나와 남을 기쁘게 하는 홍익생활’ 이라는 취지 아래 교사와 학생들이 하루에 한 번 선행을 실천하는 홍익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