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 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경상남도 함안내곡기공동호회가 단공대맥형을 경연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필환 마을 이장의 독려하에 마을 주민들이 합심으로 이뤄낸 금상이다.

단공대맥형은 특히 어려운 외발서기 동작을 나이도 잊은 채 거뜬히 소화해 내는 실력을 선보였다. 이필환 이장은 "마을 회관에서 저녁에 모여 집중적으로 연습했고, 연령이 높아 무릎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합심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