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이 아차산 산행으로 주워모은 쓰레기가 장바구니 한 가득이다.

▲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면 이렇게 이뻐진답니다"'지구사랑 인간사랑' 캐치프레이즈로 지구와 환경 살리기를 실천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중앙사무국 진행자들
지구시민운동연합 중앙사무국은 최근 화재로 인해 산불피해를 입은 아차산에 쓰레기를 주으면서 산불예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경각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23일 자연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고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운동를 실시하였다.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산책로 옆 수풀 속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일일이 찾아 주으며 뜻 있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