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가 돼버린 스트레스. 약간의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 고혈압과 당뇨, 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것이 '명상'이다. 흔히 명상은 특정 종교나 지역에 국한된 수행법이라고 여겨졌으나, 최근 한국 고유의 명상법이 심리적ㆍ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적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두뇌건강상태로 관리해주는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최근 세계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어 과학적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한국의 전통 두뇌훈련법에 대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점에서 공개강연을 연다.

한국뇌과학연구원 안승찬 연구실장이 그동안 발표된 논문들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김태균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두뇌운동법이 무엇인지 직접 선보인다. 또한, BR한의원 장윤혁 원장이 두뇌운동을 통한 건강사례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전통의 명상법을 현대화한 '뇌파진동명상(BWV, brainwave vibration meditation)'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뉴로 사이언스 레터', '스트레스', 'e-CAM' 등에 그 과학적 효과가 수록되었다. 특히 영국 런던대 존 그루질리아 교수 연구팀이 런던대 학생 남녀 35명을 대상으로 뇌파진동명상, 요가, 마음챙김 명상을 비교 연구를 한 결과 뇌파진동명상이 우울증 감소와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뇌파진동명상은 한민족 전통의 원리인 '도리도리'를 기반으로 한국뇌과학연구원 이승헌 원장이 개발한 두뇌활용법이자 명상법이다. 머리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주는 단순한 동작을 통하여 심신의 이완을 가져오게 하는 두뇌건강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유엔협의지위기구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 협력기관으로 한의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협동으로 뇌의 통합적인 진단과 트레이닝을 다루고 있다. 배경뇌파검사, 학습뇌파검사 등 두뇌검사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혈관, 체성분, 골밀도, 체열검사 등의 신체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를 통해 성인은 물론 아동 두뇌발달에 관해 맞춤별 개인관리를 하고 있다.

공개강연회는 6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로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02.566.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