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지구인대회'에 참석차 방한한 미주명상여행단의 국학기공 강사들은 지난 10월 21일 안양충현탑 공원을 방문했다. 안양 충현탑공원은 1980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이 국학기공 공원지도를 처음 시작했던 곳이다. 

외국인 국학기공 강사들은 공원을 둘러보고 시민들에게 기공수련을 지도했다. 또한 멋진 기공무예 시범을 선보여 안양시민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전했다. 유려하고 아름다운 동작과 힘찬 기상에 시민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