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는 6월〜11월 서울 서초구 한국서비스강사협회에서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주부사원 취업과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결혼 이주여성을 2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돕는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이다.

여성부 관계자는 "올해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의 새로운 인적자원 창출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부천시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서비스강사협회 사무국(02-512-0484) 또는 홈페이지(www.sia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