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뇌교육협회 주관으로 23일 충남대에서 뇌교육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전 시민은 뇌교육의 고장을 찾은 엘살바도르 공립학교 학생인 라우라(16세)에게 큰 사랑을 보냈다.

▲ 한 대전 시민은 한국을 찾은 엘살바도르 공립학교 학생인 라우라(16세)를 꼭 안아줘서 눈길을 끌었다.

▲ 대전 시민은 이날의 스타 '라우라'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야 할만큼 인기가 높았다.

인성교육생활지도연구회가 주최하고 대전뇌교육협회가 주관한 뇌교육 세미나가 2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렸다.

이날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 신주은 국제뇌교육협회 미주지부 책임자, 이사벨(Isabel Pastor Guzman) 국제뇌교육협회 미주지부 프로그램 디렉터, 엘살바도르 공립학교 학생인 라우라(16세) 등 4명의 발표가 이어졌다. 평일임에도 지역의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계 인사․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뇌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가 끝나자 대전 시민들은 엘셀바도르에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뇌교육의 고장 대한민국을 찾은 라우라에 대해 사진촬영과 함께 뜨거운 사랑을 보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전국 6개 지역뇌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뇌교육세미나는 수원(24일), 고양(25일), 부산(27일), 청주(28일), 춘천(30일) 등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