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큰 열풍을 일으킨 한국인의 호흡과 명상, 뇌활용법인 뇌교육이 서울, 제주, 경기, 대전, 부산, 대구를 비롯해 광주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뇌교육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은 한국인 최초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을 기념하여 15일 광주 남구예술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 북콘서트에 초대되었다. 이 총장은 독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과 명상, 뇌교육을 주제로 16년에 걸친 깨달음의 여행을 강연에 음악, 연주, 명상체험을 가미하여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이 총장은 "세도나는 아름답지만 우리의 영혼은 그 세도나보다 더 아름답다."라며 "호흡과 명상을 통해 자기 안에 있는 위대한 영혼을 만나고 홍익생활을 매일 실천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주변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세도나 스토리'는 이 총장의 자전적 에세이로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펼친 여정을 엮은 책이다. 특히 누구나 가지고 있는 뇌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주고, 칭찬, 뇌체조 등 다양한 뇌활용 방법을 전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난 3월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시작으로 3월 24일 제주 상공회의소, 3월 30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 3월 31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 4월 5일 부산 수영구 MBC아트홀, 4월 8일 대구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4월 13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되었다.  4월 24일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 총장이 쓴 '세도나 스토리'는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출간되어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LA타임스 등 미국 유력 4대 일간지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스에는 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선정돼, 랭킹 2위까지 올랐다.

'세도나 스토리'는 국내에서는 작년 10월에 번역, 출간되어 지난 2월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 최근 종합베스트셀러 2위까지 올랐다. 또한 일본어 번역판도 지난 1월 일본 아마존닷컴과 지난 3월초 주니치신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