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일본 명상여행단 43명은 한국고유의 명상법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국학원을 방문했다.

국학원 장영주교육원장은 그들에게 우리문화와 명상법의 근원인 천부경에 대해 강의했다.
천부경은 우리나라 3대 경전중의 하나로 여든 한자의 글 속에 천지인 사상과 홍익정신이 담겨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이다.

강의를 듣고 난 그들은 “한국에 이런 심오한 경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의 선도문화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싶습니다”며 우리민요 아리랑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