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신문사는 제6기 주주총회를 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국학원에서 개최했다. 권영주 국학신문사 대표와 정유철 편집국장를 비롯해 주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주총회에서는 2011년 국학신문사의 경과보고, 회계 감사 결과보고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이루어졌다.

국학신문사 권영주 대표이사는 "국학신문사는 민족의 정론지"라고 강조하며 "특히 개천절 요일제 검토에 대한 집중 보도와 단기 연호 100만 서명 등으로 기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식을 환기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권 대표이사는 "이러한 국학신문사의 성장은 그 취지에 공감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주주 여러분 덕택"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유철 편집국장이 지난해 이룬 구체적인 성과와 함께 2012년의 목표 및 언론 보도 방향을 제시했다. 정 편집국장은 "올해는 국학신문사가 10배 성장으로 도약하는 해를 만들겠다."라며 "대한민국에 홍익의 문화를 전하고 국민들의 건강, 행복, 평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 홍익 언론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회계감사 및 업무감사 보고와 2011년 재무제표상 자산 부채 자본 현황, 결손금 및 손비내역 등을 공지하고 이에 대한 주주승인이 이어졌다. 이날 주주총회 회의장 주변 게시판에는 참석한 주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 결손금 처리계산서를 게시했다.

 

▲21일 주주총회를 마치고 국학신문사 관계자 및 참석한 주주들은 2012년 국학신문사의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