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협회(IBREA, 협회장 이승헌)는 15일 3개월간 뇌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로 떠나는 한국 대표 참가자로 김우겸 씨(27∙경희대 4년)를 선발했다. 

  김 씨는 지난 1월 미주뇌교육협회가 진행한 뇌교육 국제리더십프로그램인 WYL(World Youth Leadership)에 참여해 9박 10일 동안 유엔본부와 미주뇌교육연수원에서 리더십 코스를 이수했다.

 뇌교육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이기도 한 김 씨는 "'홍익인간' 정신을 뇌교육을 통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인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많은 나라에서 뇌교육을 필요로 하는 만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