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면 불교나 요가 등  종교적 수행 방법 중의 하나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요즘은 명상에 관한 서적들이 인기도서로 진열될 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명상은 잠깐의 휴식시간과 자기계발 시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명상을 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명상의 효과는 크게 집중력 향상, 감정조절, 스트레스 해소를 꼽을 수 있다.명상을 하면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뇌파와 연관지어 이해할 수 있다. 흔히 명상을 할 때에 우리의 뇌는 이완 상태인 '알파파'를 내보낸다. 잡다한 생각이 사라지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편안해진 상태이다. 생각이 사라지면 의식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 집중력이 높아진다. 생각과 감정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생각이 사라지면 그로 인해 일어났던 감정도 사라진다. 명상으로 감정을 조절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스트레스는 보통 긴장 상태가 지속될 때 받는다. 긴장이 계속되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어깨와 목이 굳는다. 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이완이 되면 어느새 머리는 시원해지고 어깨와 목은 가벼워진다.

  이렇게 명상의 효과는 뛰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작 그만한 명상의 효과를 볼만큼 현대인들이 뇌파를 안정시키고 생각을 멈추고 이완할 수 있는지 반문한다. 명상을 한다고 앉아있으면 하루동안의 피로로 나도모르게 잠에 들거나 괜히 아까의 일이 더 선명하게 떠올라 생각만 복잡해지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명상을 위해 산 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는 노릇. 

  그렇기에 현대인들은 짦은 시간 내에 생각과 감정을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명상법을 찾는다.언제 어느때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될 지 알 수 없기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명상법도 인기다.  

 

2008년 출간.

   (재)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8년, 현대인의 이러한 요구에 맞춰 뇌과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뇌파진동' 명상법을 선보였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일지 이승헌 원장이 개발한 뇌파진동 명상법은 누구나 할 수 있고, 5분 만에 배울 수 있는 쉬운 명상법이다.  쉽지만 그 효과는 실로 놀랍다.

   이승헌 원장은 저서『뇌파진동-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의 비밀』에서 뇌파진동의 효과를 크게 세가지로 보고 있다. 

 " 첫째, 뇌 속에 잠들어 있는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된다. 이것은 뇌파진동의 건강 차원의 효과다.

둘째, 뇌파가 순수뇌파로 바뀌고 습관이 정화된다. 이것은 생활 또는 자기계발 차원의 효과다.

셋째, 뇌와 깊이 교류하여 '삶의 근원적인 해답'과 만난다. 이것은 깨달음 차원의 효과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효과를 압축하면 결국 한가지 말로 정리된다. 그것은 '뇌가 통합된다'는 것이다. " (142p.)

 

  뇌가 통합된다는 것은 뇌파가 통합된다는 것이며 그는 저서에서 이를 '순수뇌파'로 정의했다. 명상가들이 흔히 말하는 '생각과 감정이 사라지고 편안하며 의식이 명료한 상태'인 것이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지끈지끈거릴 때는 뇌파진동을 해보자. 머리가 맑고 시원해질 것이다. 

 

▲ 여러가지 뇌파진동 명상법

 

(자료제공 : 건강문화기업 단월드 www.dah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