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뇌교육(Brain Education)' 대중세미나가 열린다.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BrainExpo 2012: 세계뇌주간 뇌교육 세미나>를 오는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비폭력, 정서 그리고 명상’이란 주제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1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브레인엑스포(BrainExpo): 국제뇌교육컨퍼런스 & 두뇌체험전> 본 행사에 앞선 사전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는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인 국제뇌교육협회가 지역뇌교육협회와 공동주최하고, 유아청소년 뇌교육 인증기관인 (주)BR뇌교육 주관으로 무료로 개최된다.

세계뇌주간(BAW)은 인간 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매년 3월 3째주에 동시에 열리는 국제행사로 한국에서도 뇌 관련 학회, 단체들이 매년 참가해오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측은 “최근 학교폭력 및 정신건강 하락 등 사회현실에 비추어 ‘비폭력, 정서 그리고 명상’을 주제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에게 뇌과학에 기반한 의미 있고 재미난 대중강좌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도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뇌교육(하태민)’, ‘학업성취의 키워드 집중력(전열정)’, ‘21세기 뇌교육: 학습과 정서 불균형, 아이 미래 망친다(장래혁)’, ‘자기주도적 학습방법과 뇌교육(오미경)’, ‘뇌를 깨우는 운동과 생명전자(심준영)’ 등 지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분야 대표적인 전문강사진이 나선다.

한국의 뇌교육은 오랜 기간 한민족 정신문화적 자산의 회복과 인간 뇌의 근본가치에 대한 탐구와 연구를 해온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에 의해 정립되었으며, 과학적 연구를 통해 체계화, 학문화 되었다. 특히, 뇌교육은 한민족 고유의 정신문화적 자산과 21세기 뇌과학이 접목된 형태로, 철학 원리 방법론에서도 커다란 독창성을 가진다. 뇌교육은 한민족 전통의 인간관을 담고 있는 ‘인간완성’과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에 그 교육적 근간을 두고 있으며, 체계적인 5단계 방법론인 뇌운영시스템(BOS, Brain Operating System)을 기반으로 체험적 교육방법론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실제적인 뇌상태 변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승헌 회장의 영문에세이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최근 한국인 최초로 미국 유력 3대 일간지(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책은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3주 연속 선정, 랭킹 2위까지 올랐다.

국제뇌교육협회(IBREA, kr.ibrea.org)는 2004년 “뇌교육을 통한 홍익인간 정신의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되어, 한국 뇌교육의 학술활동 교류 및 보급, 인증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는 미국 뉴욕에 해외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 사단법인 인가 이후, 2009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과 2010년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기관에 등록되면서 비영리 국제단체로 자리했다. 특히, 작년 유엔을 통해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공립학교에서 진행된 뇌교육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올해 1월 유엔본부에서 저개발국가 뇌교육 확대방안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태이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 대표 문의처 1544-9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