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을 나누는 신단수, 새해 소원을 붙여주세요.'

 세계국학원청년단은 11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단군사랑 희망나눔 행사인 '단군의 후예여, 따뜻한 홍익을 나누어요.'를 개최했다.

 연말연시 서울시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에는 국조 단군의 '홍익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홍익'이라고 적힌 빨간 하트 머리띠와 단군 할아버지탈을 쓴 청년단들은 댄스가수 티아라의 '롤리폴리'댄스공연과 소원나무 신단수에 시민들이 자신의 소원을 열매에 적어 붙이는 시간도 가졌다.

▲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 "소원을 말해봐. 누나가 대신 써줄게."

▲ 소원나무 '신단수'에 자신의 소원을 붙이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