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성남시국학기공연합회는 지난 10월16일 성남시청 온누리대강당에서 제10회 성남시장기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총13개팀 800여명의 선수단과 성남시민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어 요즈음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국학기공에 대한 열기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대회 도중 이재명 성남시장이 방문하여 대회를 참관하고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열기를 더욱 고조 시켜주었다.
김명한 성남시 국학기공연합회장은 “10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시 국학기공대회를 통해 지역 국학기공의 위상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30년전 이승헌 평화대학원대학교총장님의 공원지도로 시작한 국학기공은 이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Up-Grade)시켜 성남시민의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 자리하는 것이 이번 대회 개최의 의미” 라고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열띤 기운과 함께 진행된 이날의 대회는 분당정자동 탄천공원의 ‘신나게 살자’ 동호회(지도강사 노민주)가 우승하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리고 우승한 노민주 지도강사는 우승의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그 동안 도와주신 성남시 국학기공연합회 회장님 및 임원 그리고 열심히 뛰어주신 회원선수들께 이 기쁨을 돌린다” 라고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박은자 성남시국학기공연합회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국학기공이 성남시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다.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대회개최를 약속한다.” 라며 그 성과를 자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