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호 전라북도 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연합회장
10월16일 전주에서 전통종목 국학기공 수련지도강사 전북지역 강습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강습회에는 30여명의 전북지역 공원 및 직장 수련지도강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윤미호 전라북도 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연합회장은 “오늘 강습회는 우리 조상들이 수련했던 국학기공을 현대에 맞게 복원하고 또한 보급하여 전북도민들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위하여 개최한다” 라며 그 의의를 역설하였다. 

강습회에 참석한 전라북도 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연합회 지도강사들과 한 컷

 전북지역 국학기공연합회 강애자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강습회는 윤미호회장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여 임희수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트레이너들이 진행되었는데 강의내용은 ‘국학강사의 사명’ ‘수련지도방법’ ‘활공’ ‘레크레이션’ ‘기공’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장은 참여강사들의 뜨거운 교육열기로 가득차 한층 이날의 강습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신해림 전라북도 국학기공연합회 지도강사

그리고 이날 교육에 참가한 신해림 지도강사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강사들은 전통종목 국학기공에 대해 잘알게 되었으며 지도강사들의 수련지도수준 업그레이드(Up-Grade)와 전북지역 지도강사들의 단합에 큰 역할을 하였다” 라고 그 성과를 자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