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화요일 가을 빛깔이 완연한 단풍의 계절, 경기도 안양과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는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모여 웃으며 눈물지으며 뇌교육 부모코칭(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위한 뇌교육 부모 코칭)강의가 열렸다.

안양과천 교육지원청  NTTP뇌교육연구회에서 마련한 이번 연수는 경기도뇌교육협회 교육이사 정옥랑이사님의 재미나고 감동적인 강의로 10점 만점에 9.5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뇌교육 부모코칭 강의는 친친親親 부모되기, 멘토 부모되기, 나침반 부모되기을 통해 뇌력을 높이는 방법과 우리 아이가 어떻게 자라기를 원하는지,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등 학부모님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을 콕콕 짚으며 진행되었다.

이현숙(과천초)학부모님은 "제가 아이를 바라볼때 아이 자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제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라보고, 원하는 대로 되지 못한 아이를 탓한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 연수 잘 들었습니다. 오늘 배운 것을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잘 써보겠습니다." 라며 밝게 웃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