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본 -Korean Spirit을 찾아 모악산을 방문한 외국인명상여행단

세계적인 명상의 메카, 전라북도 모악산에 개천주간(10월 3일~10월 29일)을 맞아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일본 등지에서 명상여행단 200여명이 방문하였다.

이들 외국인 명상여행단은 선도문화의 정신인 코리안 스피릿(Korean Spirit : 홍익정신)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홍익정신의 고향 한국을 방문하였다. 한국 방문기간 중 이들은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등을 돌아봤다.

이어 현대 선도문화의 부활처이자 단학, 뇌교육의 발원지이며 또한 누구나 쉽게 명상에 들 수 있는 명상의 산으로 알려진 전북 모악산을 방문하여 깊은 수행을 하였다.

해외 명상여행단의 모악산 수행 일정은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선도의 계곡->천일암->신선길->마고암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악산 입구 선도문화연구원을 출발하여 천일암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의 계곡'을 오르며 '우아일체의 계곡', '입지바위', 천부경바위' 등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하는 많은 명상처에서 명상을 체험하였다.

천일암에서는 구이저수지를 바라보며 뇌건강에 효과적인 브레인스크린 명상과 뇌파진동수련 등을 했다. 이어 천일암에서 마고암으로 이어지는 신선길을 따라 걸으며 어머니와 같이 따뜻한 모악산의 기운을 받는 수련을 하였다. 마고암에서는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지구어머니 마고의 기운과 정신을 느끼고 인류평화의 정신을 깨닫는 명상수행을 하였다.

▲ 선도의 계곡에서 명상수행 중인 외국명상여행단

지난 2002년 영국 회원의 방문으로 처음 시작된 외국인 명상여행단의 모악산 방문은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모악산 일대가 맑고 강한 에너지와 Korean Spirit의 발원지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명상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명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명상여행단은 선도 명상체험과 교육, 여행을 겸하는 명상여행을 통해 한민족의 건국이념이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정신을 배우고 체험하여 이를 다시 각국에 알리고 있다.

모악산 천일암은 한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仙道)와 코리안스피릿(Korean Spirit, 홍익정신)을 현대 단학, 국학, 뇌교육, 지구시민운동으로 전세계에 보급하면서 단학, 국학의 발원지로 알려졌다.

모악산 마고암은 1950년대에 창건되었고, 2010년 마고암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지구어머니 마고의 큰 사랑의 기운이 서려 있는 명상수행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