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과 국민생활체육전국국학기공연합회,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제4회 으라차차 코리아 코리언스피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곳은 대한민국이 전쟁과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저력을 세계에 선보였던 88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린 영광의 장소이다. 또한 동서 이념분쟁으로 반쪽 올림픽이 열린 지 16년 만에 동서 양진영이 모두 참가해 세계평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던 곳으로 매우 뜻 깊은 장소이다.

이번 코리언스피릿 페스티벌은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자산인 홍익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를 대한민국에 실현하고 이 모델을 새로운 정치 경제, 문화로 전 세계에 수출하여 한국이 인류의 정신문화를 이끌어가는 선진국이 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온 세계국학원청년단 시민과 함께 개천축하 거리퍼레이드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세계인이 함께하는 4344년 대한민국 생일축하 거리퍼레이드’로 국민대축제의 막이 열린다. 전통문화를 품은 상징적인 거리인 서울광화문 열린광장에서 시청광장까지 퍼레이드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 방한한 외국인 세계국학원청년단 150여 명이 참가해 태극기와 자국 국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코리안스피릿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단군할아버지 마흔 일곱 분과 전통복장을 입은 청년들이 개천대축제의 흥을 돋운다.

오후 1시 20분~2시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사전행사로 전통무예와 접목한 시연이 열려 한민족의 기상을 선보인다. 단태권도 시연을 비롯해 씩씩하고 귀여운 단무도 주니어 도통군자의 기공, BR뇌교육 주니어 도통군자의 브레인 댄스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리안스피릿을 주제로 한 공식행사는 오후 2시 주경기장 무대와 객석,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10만 명의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우리의 홍익정신, 코리안스피릿을 교육, 문화 실천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는 ‘코리안스피릿 캠페인 선언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 2부 행사에서는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을 초청하여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꿈꾸며’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이 총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핵심 담론이 되고 있는 복지문제에 있어서 서구 유럽형 모델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델을 제시한다. 빈곤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차원으로 발전한 유럽의 복지정책이 정도를 넘는 노동자의 요구, 인기를 의식한 복지공약으로 국가의 기반을 흔드는 맹점을 드러내는 현실을 지적한다. 자선에 기초한 성공중심 사회의 복지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의 복지국가 단군조선에서 찾은 양심을 기초로 인간성을 회복하여 인간을 존중하고 널리 이롭게 하는 완성중심 복지로 전환할 것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막 행사로 코리안스피릿의 시원인 천부경 글자를 무예로 표현한 천부신공과 태극기 퍼포먼스, 그리고 10만 명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홍익의 아리랑’ 합창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 개념의 민족정신광복군가를 부른 우리나라 펑크록의 최강자 ‘크라잉 넛’을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제 4회 으라차차 코리아> Korean Spirit Festival

일시: 서기 2011년(단기 4344년) 10월 3일(월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행사: 거리 퍼레이드   오전 11시~12시 광화문~시청앞 광장
         1부 공식행사    오후  2시~ 4시 "Korean Spirit Festival"
         2부 초청강연    오후  4시~ 6시 "세계최고의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꿈꾸며"

주최: (사)국학원, 국민생활체육전국국학기공연합회,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
주관: 개천국민대축제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참가문의:  개천국민대축제조직위원회(TEL 070-8299-3085 FAX 02-2016-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