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있는 대성당 바위(Cathedral Rock)의 전경

"내가 세도나로부터 받은 메시지는 처음에는 판타지와 다를 바 없었다. 세도나는 언제나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꾸라 했다...그렇게 세도나의 메시지를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판타지처럼 보이던 것들이 하나둘씩 현실이 되어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말도 안 되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기 시작했다." (『세도나 스토리』 中)

글로벌사이버대학 이승헌 총장은 9월 16일 영혼의 여행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세도나 스토리』를 출간했다.
책은 미국 애리조나 주의 사막에 있는 붉은 바위의 땅 세도나와 인연을 맺은 저자가 그곳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도나는 지구에서도 몇 안 되는 강력한 에너지(Vortex)가 형성된 지역으로 알려져 명상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인구 약 1만 2천 명의 작은 도시인 세도나는 해마다 약 4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세도나는 대자연과 교류하는 기쁨을 아는 이들은 당장이라도 짐을 싸서 이사를 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실제로 세도나 주민의 상당수가 이곳에 관광차 왔다가 아름다운 풍광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반해 이사 온 이들이라고 한다.

저자 또한, 세도나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에 이끌려 이곳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 중의 한명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세도나는 그에게 꿈과 메시지를 준 집이자 가장 신령한 곳이 되었다. 이승헌 총장에게 세도나는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깨달음과 수련법을 보급할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얻은 곳이고, 자신의 활동을 지지하고 도와준 수많은 후원자와 친구들을 만난 곳이다. 세도나가 맺어준 인연인 전 유엔 사무차장이었던 모리스 스트롱과 뉴욕타임스 편집국장 시모어 타핑, <신과 나눈 이야기>의 작가 닐 도날드 월시 등은 그의 깨달음과 메시지를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15년 전 세도나를 처음 찾았을 때는 관광객에 불과했지만 그동안 2개의 대학교 설립과 UN과의 국제적인 교류를 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세도나에 와서 마음을 열면 누구나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일지 이승헌 총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심신수련법을 토대로 현대단학, 뇌호흡, 뇌파진동, 생명전자 수련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난 30년간 전 세계에 깨달음을 대중화하는 데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 총장은 세도나에 '마고가든'이라는 명상센터를 세우고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총장은 현재 세도나 한인회관으로 쓰이고 있는 선 빌딩(Sun Building)을 세도나 주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찾아와서 무료로 명상과 수련할 수 있는 세도나 명상센터로 재단장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매년 약 500만 명의 사람들이 관광과 명상을 위해 세도나를 찾는다. (사진='명상여행사' 세도나 명상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