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정신을 찾아 영국과 캐나다에서 온 19명의 명상 여행단

 

지난 10월 7~8일 영국과 캐나다 19명의 명상여행단이 세계적 명상지 모악산을 방문했다.

오후 영국, 캐나다 회원은 모악산 입구에 단군나라 식당에서 두부전골을 먹으며 모악산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모악산은 현대 단학과 뇌교육을 창안한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모악산에서 수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단학과 뇌교육으로 홍익의 큰 뜻을 전세계로 전하고 있다.
이번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한국의 홍익정신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모악산에 오르기 전 모악산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듣고 있다.

 

산행을 마친 후 명상 여행단들은 모악산에서 느낀 점들을 서로 나누었다.

“오늘은 정말 흥분되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매일이 정말 흥분되었다. 정말 눈물이 많이 나고 여기 다른 사람들과 나눈 경험이 소중하다. 여기 오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도 온라인으로 연결되고 싶다. 나의 꿈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센터를 오픈하는 것이다. 먼저 영국을 따뜻하게 덮어주고 그 후에 호주를 따뜻하게 덮을 것이다.”

“제가 천일암에 올랐습니다.(감격의 눈물) 암치료를 받고 정말 힘이 없었는데 이제는 5일안에 산 2개를 넘을 정도가 됐습니다. 이제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걸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상태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여행들을 다녀봤지만 이번과 같은 경험을 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느낀 에너지를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을 얘기해 주겠습니다.”

“여기서 영혼의 동반자를 만났다. 여기에서의 느낌을 영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건강을 위해 계속 수련할 것이다. 그리고 호주 집에서 지도를 계속 하고 싶다.”

“산에 올라가면서 단학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정말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올라가면서 이것이 홍익커뮤니티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천지기운을 느끼고 가면서 에고가 벗겨져 나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회원들과 트레이너들과 함께 에너지가 점점 더 증폭 되는 것을 느낍니다. 홈스쿨링을 오랫동안 해왔느데 이런 홈스쿨링을 만들고 싶습니다.”

 

기운을 타며 추는 단무에 깊이 빠져있다.

 

 

모악산에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명상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