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장영주 원장대행)은 8월 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희망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태극기몹 행사를 개최한다.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학원과 세계국학원청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제주 등 전국 13개 도시 및 온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 세계국학원청년단 사이버의병의 2010년 광복절 태극기몹 사진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과 중국의 아리랑 농악 등 문화공정으로 반만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침탈하고 있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한다. 또한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르게 알기기 위해 ‘단기연호 함께 쓰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들도 참여하는 ‘대한민국 만세’ 태극기몹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민족정신광복선언문을 낭독하고, 백범 김구 선생으로 분하여 어록비를 낭독한다. 올해 단기 4344년으로 ‘단기연호 함께 쓰기 서명운동’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앞서 국학원은 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지난 8월 3일부터 15일 광복절까지 전국 14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2011 바른 역사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달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희망 대한민국’을 위한 대장정으로 홍익과 평화의 정신인 ‘코리안 스피릿(Korean Spirit)’이 살아있는 홍익대한민국의 염원을 담아 전국적으로 약 2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는 바른 역사정립을 위해 반만년의 한민족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단기연호 함께쓰기 100만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한다.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에는 강영훈 이수성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국학원, 대종교와 천도교,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를 연구함은 물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순수 민간 교육 및 연구기관이다. 국학원은 공무원, 군인, 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의 국민 100만 명에게 국학특강을 비롯한 국학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국민강좌, 동북아 학술회의를 비롯한 역사,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동북아 국가의 평화적인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역사문화 학술교류를 실시해 왔다. 그리고 매년 3.1절, 광복절, 개천절을 국민경축행사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국학평화봉사활동으로 실직자 무료급식, 소년소녀 가장 돕기, 북한동포돕기, 난민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복66주년 8.15 전국 태극기몹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희망합니다” 일정]

◎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열린광장 
◎ 15일 오후 7시        경기 일산 라페스타 문화광장 
◎ 15일 오후 2시        경기 안양시 중앙공원
◎ 15일 오전10시30분    경기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3.1절기념탑)
◎ 15일 오전 10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 15일 오전 11시       대전 으능정거리
◎ 1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 15일 오후 5시        충남 천안시 국학원 잔디광장
◎ 15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 경기전
◎ 15일 오후 1시        대구 대구백화점 앞
◎ 15일 오전 11시       울산 성남동 차없는거리
◎ 15일 오전 11시       부산 용두산공원
◎ 15일 오후 5시        제주시청
◎ 15일 오전 11시       창원 정우상가앞
◎ 15일 오전 11시       거제 포로수용소
◎ 15일 오전 11시       원주 중앙시장 B로드 
◎ 15일 오전 10시       수원 광교산입구
◎ 15일 오전 11시       평택 평택역앞
◎ 14일 오후 5시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