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희망기자을 만났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200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한 김현영 희망기자다.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뇌교육 인성교육으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그와 이메일을 통해 지난 21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 김현영입니다. ^^  아직 파릇파릇한 23살입니다.
그리고 경북 국학원 청년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코리안스피릿 김현영 희망기자

2. 김현영 희망기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코리안스피릿에 200여 건의 기사를 송고했습니다.  뉴스 희망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특별하다고 하던데.

"흠...특별하게 쓰게 된 계기라(웃음), 올해 1월에 국학원에서 있었던 동계캠프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 때 김동성 님의 국학강의가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진짜 감동 그 자체였는데, 저도 물론 그랬지만, 국학이란 것에 대한 중요성을 몰랐습니다. 그 강의를 듣고 국학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국혼을 알려주고 싶었고, 뭘 어떻게 해야 전달할 수 있을까? 하다가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로 활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사람들이 국혼을 알고 깨어나면, 정말 희망으로 가득찬 나라가 될거 같네요. ㅎㅎ"

3. 코리안스피릿에서 특히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분야는

"관심이 가는 분야는 예능프로와 같은 장르를 굉장히 즐겨 보다보니, 연예이나 건강분야에 많이 관심이 갑니다. 그래서 그 분야의 기사를 자주 쓰고 있습니다."

4. 희망기자 활동하면서 언제 보람을 느끼나

국학을 알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보람을 느끼고요^^
흠~ 어려운 점이라면, 제가 글을 쓰는 재주가 진짜 없어서 좋은 기사거리가 있어도 잘 못살리는 것 같아요 ㅠㅠ. 그게 굉장히 좀 어려워요. 뭐 아마도 많이 쓰다 보면 늘겠죠? (웃음)

5. 코리안스피릿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보통 다른 언론 매체에서는 본다면 안 좋은(?) 사건들을 다루잖아요?, 기사를 읽어보면 ‘아....세상 무서워서 어디 살겠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정적인 기사을 많이 접하는 사람들에게 “ ‘코리안스피릿’는 세상 살만하구나?”라고 하는 희망적인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대한민국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겨있는 그러한 뉴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지금도 굉장히 기사들 다 희망적이지만요. 지금보다 더 희망적인 언론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영 희망기자를 비롯한 경북지역 세계국학원청년단.

6.  코리안스피릿 독자들에게 어떤 소식을 전할 게획인가

저는 일단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니깐, 희망적인 소식을 많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로에 대해 정말 민감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뇌교육 인성교육을 나갈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이 무조건 국, 영, 수만 잘해야지 인정받는 교육시스템으로 진행되어 왔다면, 정말 공부에 적성이 맞고 잘하는 아이들은 그 길로 가면 되지만, 다른 뭐 예를 들면 예체능계열을 비롯하여,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선뜻 못하고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청소년들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좋아하지도 않는 국, 영, 수, 과 같은 과목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좋아하는 일도 아닌 것을 하려니 너무 힘이 들어 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기 싫은 것을 하라고 많이 강요를 하니, 청소년 자살율도 좀 많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한 소식을 접하면 좀 안타깝다고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러한 국, 영, 수, 과 이러한 과목(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 과목)에 매이지 말고 정말 뇌교육을 접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내가 뭘 잘할 수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이 일을 하면 내가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고 하는 것을 찾아서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뇌교육 인성교육으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