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익 부곡중 교장, 최규성 부곡중 교감, 김수홍 경기뇌교육협회장, 문영숙 경기뇌교육협회 부회장, 박정영 경기남부1지역 교육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협약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상익 교장은 올해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 바쁜 중에도  학생들이 평소 간단한 호흡법을 통해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신이 안정되는 것을 보았다. 한 교장은 이를 학교운영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뇌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뜻을 두었다.

 한 교장은 " 체계적인 뇌교육을 도입해 행복한 학교의 롤 모델이 될 것을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런 좋은 캠페인은 지역 차원에서의 후원과 홍보를 통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