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국학·시사·교육·문화·건강 등 다방면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희망기자을 만났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 6월까지 550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한 한보라 희망기자다. '나와 대한민국을 미치도록 사랑하면서 가슴 설레는 꿈을 위해 나를 던져 실현한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그녀와 이메일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코리안스피릿 한보라 희망기자
"안녕하세요.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 한보라(29)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국내 언론에서 보도되는 식품관련 뉴스를 수집·분석하여 올바르게 제공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관련한 사회적 흐름 및 중요한 이슈를 파악하고 있어요. 본업 외에 세계국학원청년단 경기북부 회장으로서 활동하고 있어요."

 

2.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코리안스피릿에  550여 건의 기사를 송고했습니다.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 중에서도 특히 다방면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점에 감사합니다. 한보라 희망기자는 명실상부한 코리안스피릿의 최고의 '희망' 기자네요.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특별하다고 하던데, 무엇인가요?

 "메신저 대화명이 "홍익하자"에요(웃음). 말로만 홍익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이 시대의 홍익이스트(실천하는 홍익)로 살고 싶어요. 코리안스피릿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우리 주변의 행복하고 건강한 이야기를 전하잖아요.  희망기자로서 작성한  기사를 네티즌들이 읽게 된다면 이것도 홍익이라 판단되어 시작하게 되었어요.

 희망기자로 활동하니 제가 얻는 것이 훨씬 많더라구요.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 덕을 많이 보고 있어요. 바쁜 일상생활이지만, 시간을 쪼개어 기사를 쓰다보니 예전의 하루 24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선물받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기사를 작성하며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요즘은 각자의 삶이 바빠서 자기가 필요한 내용 외에는 관심이 별로 없잖아요."

3. 코리안스피릿에서 특히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분야는요?

 "누군가가 제게 '이왕이면 세상과 사랑하며 잘 놀아보자'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준 적이 있어요. 그 말이 제 가슴속에 '확~!' 들어왔죠.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관심이 생겼어요. 거기에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다양한 활동 등도 포함되어 있구요(웃음). 평소 하고 있는 명상에도 관심이 있고,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해서 식품분야에도 자꾸 눈길이 가요!" 

4. 대학생들과 '고파당' 당주와 인터뷰를 진행을 했다고 들었는데,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라는 테마로 인터뷰를 했어요.
인터뷰 대상자들이 말해준 모임을 운영하게 된 계기, 어려운 점, 앞으로의 방향 등은 모두 달랐지만 꿈을 가슴에 품고 그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그 인터뷰는 ‘과연 나는 어떠한가?’라고 저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들이 세운 비전과 제가 세운 비전이 다를지라도 꿈과 비전이 우리들 개개인을 존재하게 하는 이유라는 측면에서 같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 (왼쪽)이현우 희망기자,(중간)한보라 희망기자,(오른쪽)김진영 희망기자

5. 희망기자 활동하면서 언제 보람을 느끼세요?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

 "작가는 자신이 쓴 책을 독자가 잘 읽었다고 할 때, 행복하다고 하잖아요. 저는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로 활동하면서 ‘아~ 그 말이 이런 기분이구나’하고 공감하게 되었어요. 제가 쓴 기사를 보고 ‘잘 읽었어요, 잘 보고 있어요’라고 전해주시는 말 한마디로 보람과 행복을 느껴요.

 어려운 점은.... 사실 저는 글을 잘 못써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고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기사에 100% 나타내지 못해서 아쉬울 때도 있죠. 글 잘쓰는 비결 알려주세요. 일단 기사를 많이 써봐야겠어요."

6. 코리안스피릿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조금 더 세상 속으로 들어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 끝까지 전해주었으면 해요.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인 제가 더 신나게 달려야 하지 않을까요?

 희망기자로 활동하는 만큼 코리안스피릿에 올라오는 많은 기사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 정말 코리안스피릿에는 다른 매체와 다르게 희망을 주는 내용이 많다는 거에요. 한달 동안 작성되는 기사 중에서 '건강, 행복, 평화' 등 긍정적인 단어를 얼마나 많이 담고 있는지 재밌는 통계조사를 해봤으면 좋겠어요.(웃음)"

7. 앞으로 코리안스피릿 독자들에게 한보라 희망기자는 어떤 소식을 전할 게획인가요?

 "앞으로 세계국학원청년단 경기북부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라페스타에서 매월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에요. 단순히 공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의 열정과 혼을 살리고 싶어요.

 고양시의 청년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코리안스피릿 희망기자로 기사를 쓰면서 생생한 정보와 감동을 전해 드릴께요. 그리고 단순히 스펙이나 직업의 안정성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며 인생을 창조해가는 청년들의 스토리를 많이 소개하고 싶어요.

 ‘나와 대한민국을 미치도록 사랑하면서 가슴 설레는 꿈을 위해 나를 던져 실현한다’는 뜻을 마음에 품고,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코리안스피릿 통해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아래 관련 기사는 한보라 희망기자 작성한 기사 중 일부를 선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