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3개천기념 제3회 세계지구인축제가 열린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어떤 곳인가?
제3회 세계지구인축제 개최를 계기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단군산) 자락에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국학원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님이 건립했다. 2년전인 단기 4341년 10월3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개원했으며 이날 제2회 세계지구인 축제를 이 공원에서 개최했다.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홍익정신으로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을 이루고, 지구경영의 시대를 열겠다는 민족서원의 장이며, 인류평화교육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는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여 인류평화를 선도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한민족의 역사 속 위대한 인물과 전 세계 성인으로 꼽는 인물의 동상을 모신 공원이다. 역사 속 인물과 그 업적으로 대한민국이 물려 받은 자산이 얼마나 소중하며 이 시대 인류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철학임을 알리고자 조성했다.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는 '국조단군왕검 입상'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의 개국시조와 역사를 지켜 온 위대한 인물 등 역사인물상을 세워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과 정신문화를 한눈에 보고 체험하도록 했다.

국조상은 33미터로 우리나라 최대이며 개국시조상으로는 고구려를 건국한 고주몽, 백제를 건국한 온조,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 그리고 발해를 세운 대조영, 고려를 세운 왕건 상을 세웠다. 
또 우리나라 역사상 위인들로는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장군, 연개소문, 최치원, 묘청, 나철, 이순신 장군,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열사, 그리고 무명독립군을 상으로 만들어 모셨다. 

 ‘성인, 성자 지구평화기원상’이 있다. 예수,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 인디언 성장, 성모마리아가 지구를 가운데 두고 둘러 서 있는 성인 성자 지구평화기원 상은  지구상의 종교 분쟁과 갈등이 사라지고, 인류평화와 지구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성인, 성자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을 담았다.

공원 일대에는 선도문화와 전통적인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정성스럽게 마련되어 있다. 앞으로 2013년까지 2단계, 3단계 사업으로 전시관과 역사ㆍ문화ㆍ교육시설, 민속 문화 체험장, 선도마을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는 매일 방문객이 찾아와 우리 선도문화와 역사를 체험한다.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풍수지리상으로 하늘의 기운이 모이고 땅의 기운이 모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 소원 명당으로도 이름난 명소이다.

한문화역사문화공원은 후손들에게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사교육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