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다. 
이 헌혈 행사는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있는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에서 시행되며, 임직원  300여 명이 헌혈에 스스로 동참할 예정이다. 

▲ 1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 사랑의 헌혈행사'에서 아시아나 캐빈 승무원들이 헌혈캐릭터인 '나눔이'와 함께 헌혈증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는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면 백혈병 환자와 소아암 아동 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매년 실시하는 아시아나의 헌혈 행사는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헌혈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전 계열사에서 헌혈운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