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다.
이 헌혈 행사는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있는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에서 시행되며, 임직원 300여 명이 헌혈에 스스로 동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면 백혈병 환자와 소아암 아동 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매년 실시하는 아시아나의 헌혈 행사는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헌혈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전 계열사에서 헌혈운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