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통종목 국학기공 경기북부 강습회’가 6월 11일 단월드 경기북부 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
바쁜 일상중에도 국학기공에 대한 열의로 시간을 내어 활동강사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습회에서 최길남 사무국장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전통종목 사업소개와 국학기공의 현황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공만규 국학원경기북부 교육국장은 참여 강사들에게 “이제 수련을 받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전하고 나누어 주어야한다”고 국학강사의 사명을 역설하였다.
이날 강습회는 증상별 도인체조(신영한 경기북부 국학원 전문강사), 레크레이션지도 기법(경기북부 뇌교육협회 전문강사), 활공(최길남 경기북부 국학기공 사무국장), 단전호흡·명상(김흥걸 전국국학기공 사무처장)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수준높은 내용의 교육들을 강의받았다.
이날 참가 강사들은 “교육내용이 아주 쉬우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이었으며 앞으로 수련지도에 아주 유익하게 쓸 수 있겠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을 마친 경기지역 지도강사들은 관공서, 직장, 공원, 학교, 군부대 등지에서 훨씬 향상된 수준의 수련지도를 약속하며 이날 강습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