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충남 목천 국학원에서 개천절 행사에서 미국에서 온 약 150여명의 사람들이 국학기공 시범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 오후부터 잔디밭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시범공연의 마지막 동작을 가다듬고 있는 이들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미국 국학기공 시범단 단장인 마이클 먼슨(Michael Munson, 28)씨는 "국학기공의 본고장인 1만 2천여명의 한국인들 앞에서 시범공연을 할 생각을 하니 너무 떨린다."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