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국학기공강사들은 지난 5월 22일 전통종목 강사 강습회에서 향상된 기량으로 건강한 대구, 건강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통종목 국학기공 대구광역시 강습회가 지난 5월 22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 애지앙 웨딩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바쁜 일상 중에도 국학기공에 대한 열의 하나로 시간을 내어 활동강사 및 동호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학기공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대구국학기공 윤태섭 사무처장의 레크리에이션 기법전수, 단전호흡 명상 등 수련지도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강사 이미지 메이킹 교육에서 강사의 예절과 스타강사 만들기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교육내용이 활용하기에 매우 쉬우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 기회가 닿으면 더욱 심화된 교육도 받아 강사로서의 자질 향상을 기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이날 교육을 마친 대구지역 지도강사들은 관공서, 직장, 공원, 학교, 군부대 등에서 훨씬 향상된 수준의 수련지도를 통해 건강한 대구, 건강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약속하고 강습회를 마쳤다.
현재 전통종목 국학기공 강습회는 지난 3월 시작하였으며 올해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강습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화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다.

<국학신문 6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