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은 6월 3일(음력 5월 2일) 모악산 입구 김양순 할머니 선덕비와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 있는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장에서 단군왕검 탄신 4380돌 기념 행사와 단군왕검의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 4380주년 단군왕검 탄신일을 맞아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 수선 김세화 원장 축사
 이 날 행사는 장태영 전주 시의원 , 한진수 완주군 구이면 면장, 이중근 구이면 파출소장, 홍성채 구이면 우체국장, 안광욱 구이면 농협조합장, 이근영 자치위원장, 양상화 단군사상선양회 이사장, 이승희 국학운동시민연합 전북대표, 국선희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김병욱 구이면 하학마을 이장, 심완섭 신전마을이장, 이윤희 와동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주변일대 주민 1백 50여 명이 참가했고, 안광욱 구이면 농협조합장, 박종필 국민은행 지점장, 송영식 상학마을 이장 외 여러 단체와 마을주민들이 화환과 축하성금을 전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단군왕검 탄신을 기념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조선 역사에 대한 소개, 제천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점심시간에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잔치가 진행 되었다.

 
   

▲  단군왕검 4380주년 탄신일 경축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 천부신공 시범

 

 

 단군왕검은 단군조선 시대의 47대 단군 중 1대 단군이다. 단군이란 개인의 이름을 칭하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당시의 통치자의 직함이며, 요즘으로 보면 대통령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단군왕검께서는 배달국 말기 B.C. 2,370년 (신묘년) 음력 5월 2일, 18대 환웅인 거불단 환웅 천황과 웅씨족의 왕녀 사이에 태어나 38세 때인 B.C.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하였고, 이후 마지막 단군인 고열가 단군까지 47명의 단군이 2,096년간 코리안스피릿(홍익정신)으로 고조선을 통치하였다.

 실존했던 단군왕검과 고조선의 역사를 신화로 알고 있거나 한민족의 위대한 코리안 스피릿(korean sprit,홍익철학)에 대해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전라북도 선도문화 연구원에서는 국조인 단군을 바로 알려 한민족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심철학과 구심점을 바로 세우고자 4380돌 단군왕검 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은 국학원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르게 정립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일제 시대에 일본 총독부 산하의 교수들에 의해 신화로 조작된 2,096년의 고조선의 역사를, 2007년 대한민국의 국사 교과서에 고조선의 역사가 실재했던 역사적 사실로서 복원되어 등재된 바 있다.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은 불교나 유교 등의 외래 정신문화가 우리나라에 도입되기 이전의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우리 민족의 잃어버린 전통문화를 연구, 발굴하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HSP명상, 단학, 뇌교육을 알리는 사업, HSP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과 천일암을 널리 알려 모악산을 세계 명상의 메카로 성장시킴으로써 전라북도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을 국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모악산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의 홍익경로잔치, 코리안스피릿을 실천하다.
▲ 모악산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의 홍익경로잔치, 코리안스피릿을 실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