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학원(원장 김호석)이 UN의 교육단체인 통영시지속가능발전(RCE)교육재단 시민분과위원회의 36번째 회원단체로 등록되어 지난 5월 20일 오후4시 통영사회복지회관에서 신규단체 회원교육을 수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UN의 지속가능발전이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의제21로 채택된 의제로써 교육을 통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홍익사회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세계 83개  도시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구 환경, 경제, 사회, 문화분야에서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하여 현재 세대가 준비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통영국학원 유엔 교육단체인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제단 시민분과위원회 서른여섯 번째 회원단체로 등록,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러한 UN의 노력에 경남 통영시는 2006년에 가입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경남 통영시 용남면 일대 248,178㎡(75,205평)규모에 생태관, 명상터 등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RCE센터를 2014년까지 건립중이다. 2011년 및 2012년에 세계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총38개 단체 1만여명의 회원이 시민분과위원단체로 활동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지속가능발전 도시이다.

 특히 통영국학원은 2011년 신규단체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고유의 정신문화를 통영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 알리게 되어 앞으로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