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동오동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모여서 국학기공 체조와 명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동해시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어른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강원도 지역 국학기공 강사들이 국학기공, 기체조, 명상 등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약 25여 명의 어르신 회원들은 다른건 몰라도 국학기공 시간은 필수라며, 일주일에 3번 꼭꼭 챙겨서 배우고 있다.  동오동 경로당 국학기공 교실은 3월 부터 시작해서 주 3회 월, 수, 금 실시하고 있다.

오후 2시가 되면, 70~80세 가량의 어르신들이 경로당 빼곡히 모인다. 어르신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서서하는 동작부터 시작하여 앉아서 하는 기체조와, 누워서 하는 행공 호흡까지 척척 잘 따라한다.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웃음 소리를 끊이지 않는 국학기공 교실은 수업 내내 떠들썩하다.

"100세 시대"를 여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국학기공이 앞장 서고 있다.

  

  유연성도 좋답니다.

 

 

누어서 명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