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뇌'가 즐거워야 한다!

 우리의 뇌에는 행복감을 만들어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 세로토닌은 신체리듬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시 비정상적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과도한 운동을 많이 하는데, 이런 다이어트를 일주일 정도만 해도 우리의 몸에 세로토닌이 결핍된다. 즉,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식욕이 증가하게 되고 다이어트를 계속 하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를 행복하게 하여 세로토닌이 충분하게 분비되게 되면 다이어트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평소 생활 속에서 세로토닌의 분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액상형태의 음식을 피하고 씹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액상형태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되지만 씹지않고 넘기게 되어 뇌에 포만신호를 보내주기가 힘들다. 충분한 포만감을 가지게 되면 뇌는 행복감을 느끼게 되어 세로토닌이 분비하므로 씹을수 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뇌에 포만감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생활 속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피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쉽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의지력이 약해져서 쉽게 포기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폭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실패할 확률이 높게 된다. 그리고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거식증, 탈모 등의 부작용을 초래 할 수도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다이어트 휴식일을 정하여 평소에 억눌렀던 욕구를 조금만이라도 해소하는 것도 좋다. 다이어트 휴식일을 정한다면 다이어트를 계속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더 즐거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