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번 이메일로, 휴대전화 메시지로 희망을 전하는 '일지 희망 편지'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수신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에서는 "희망은 사람을 살린다! 뇌에 희망의 꽃을 피우세요!"라는 문구로 소개되어 휴대전화 메시지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올해 7월 등록 캠페인을 시작하여 3개월 여 만에 100만 명이 등록했다. 오카야마 지역 쿠야마 요우코 씨(49세)는 "희망 편지를 통해 필요한 메시지를 받는다. 부정적인 정보가 많은 요즘, 일지 희망 편지로 나는 물론 주변에게 긍정의 힘을 전한다." 며 일지 희망 편지 애찬론을 펼쳤다.

 '일지 희망 편지'는 일지 이승헌 국제뇌교육대학대학원 총장이 전하는 홍익의 메신저로 2007년 일지넷이 오픈되고 1만 명의 회원이 모인 그 해 11월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이다. 온라인에서 홍익의 정보를 전하고 나누는 실천을 통해 인종과 국적을 초월한 지구인 희망연대를 만들고자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