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에 홍익인간이 철학적 대안
다문화사회에 홍익인간이 철학적 대안
  • 윤관동 기자
  • kaebin@lycos.co.kr
  • 승인 2010.09.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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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영 글로벌사이버대 교수 '선도문화' 서 주장
▲ 선도문화(仙道文化)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이 등재후보학술지인 '선도문화(仙道文化)' 제9권을 냈다. 이번 9권에서는 지난 6월 26일 '천손문화와 환단고기' 학술대회 발표논문 4편을 비롯하여 총 16편이 수록되었다.

복기대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는 '철령위 위치에 대한 재검토'에서 "과거 대일항쟁기에 일본학자들이 한국사를 식민사관에 의하여 한반도안으로 축소시키는 과정에서 오늘날 강원도와 함경남도 경계에 있던 철령지방을 찾아내어 그곳에 철령위를 동쪽경계라고 주장을 하였고, 한국학계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아예 철령위 위치를 원산만 부근으로 고정시켰던 것이다. 이로써 려말선초의 국경뿐만 아니라 전체 고려시대 국경선과 조선시대국경선 획정에 큰 영향을 받게 된 것이다." 라며 "여러 가지 자료를 고증하여 고려와 명나라간의 가장 큰 문제였던 철령위는 오늘날 중국 요녕성 본계시 일대라는 새로운 고증을 하였다." 라고 말한다.

오화영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 과제와 홍익인간 사상의 의미'에서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안으로 서구의 다문화주의를 이상화시켜버렸다. 그 결과 ‘다문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상의 혼란과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 라며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을 위해 홍익인간사상이 철학적 대안" 이라고 말한다. "홍익인간사상의 평등과 평화의 원리를 통해 다양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계와 차별, 분리와 배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 라고 말한다.

박정학 교수(강원대학교)는 '치우천왕의 금속무기 제작과 청동기시대 편년'에서 "국정 국사교과서의 청동기시대의 시작은 서기전 20세기~15세기라고 편년해놓고 같은 책에서 청동기시대가 시작된 한참 후에 건국되었다는 고조선의 건국연대가 서기전 2333년이라고 하여 청동기시대 시작보다 앞서는 모순된 기술을 하고 있으므로 하루 빨리 수정되어야 한다." 라며  말한다.

이와 함께 권도경 교수(충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고구려 신화의 성립과 소서노 배제의 정치사회학' 에서 ', 김용상 교수(숭의여자대학)의 '천부수리로 본 여가의 구조', 이승호 박사(대전대학교)의 '한국선도 본체론 연구에 관한 시론' 등이 수록되었다.

국학연구원, <선도문화 제9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출판부, 19,000원

■ 국학연구원(http://kukhak.ube.ac.kr)

국학연구원은 한민족 고유의 평화철학인 홍익 인간 이화세계 정신의 맥을 찾고 깨 달음의 문화인 선도문화 및 사상을 연구하여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문화로 보급하고자하는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되었다.

국내외 연구기관 및 학제간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한ㆍ중 천부경 국제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그동안 14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6년 6월에는 우리 민족의 중심문화로서 선도문화의 유구한 역사적 전개과정을 상고시대 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통사적으로 체계화시킨 국학총서1『한국선도의 역사 와 문화』를 출간하였고, 2006년 8월부터 한국선도에 관한 제반연구를 다루는 등재후보학술지『선도문화(仙道文化)』를 반년 간으로 발간하고 있다.

200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기획사업 역사기초자료 번역에 선정된 “韓國仙道 · 中國道敎의 차이점 연구” 와 2008년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의국학기초자료조사사업에 선정된 “한국선도 관련 자료의 수집·교감·해제” 를  연구프로젝트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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