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학수련 효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김종현 교수 

단학수련이 고령의 여성 비만에 관련된 행동과 식습관 교정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SCI 국제학술지에 등재되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1호 박사인 김종현 교수(창원대 식품과학부)는 4인의 학자와 공동으로 단학수련 경험이 없는 만성질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단학수련을 진행하여 자신감 상승, 스트레스 경감, 우울증 감소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김종현 교수는 지난 3월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1호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종현 교수는 "앞으로도 단학수련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여 국제학술지에 지속적으로 싣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리정서적인 변화가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났다.

 

■ 논문개요

 

1.논문명: Eating habits, obesity related behaviors, and effects of Danhak exercise in elderly Koreans
-"한국의 고령 여성 비만에 관련된 행동과 식습관 그리고 단학운동의 효과"

2. 학술지명: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Nutr Res Pract) 2010;4(4):295-302
DOI: 10.4162/nrp.2010.4.4.295

3. 연구자: 김종현(창원대), 신동주(창원대), 하애화(고려대), 최달웅(고려대), 김영순(고려대), 박수진(세명대), 강남이(을지대)

4. 연구방법:
가.연구대상자
1) 전국 연령 60-75세 단학수련 경험이 없는 만성질환자 120명 (설문지 결과 분석)
2) 주5회 각 90분씩 단학수련 대상자 35명을 (4주마다 신체 및 혈액성분 측정 분석)
나.연구기간: 6개월
다.연구방법: 국민건강관리공단 창원지사에서 대상자들에게 공문발송후 설문지 결과와 신체 및 혈액성분 측정 결과 분석한 양적 연구방법

5. 연구결과 :
1) 체성분의 변화(운동 전과 운동 후)

비만에 관련된 요인들 :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의 감소, 체지방의 감소, 허리 비율 감소

2) 혈액성분의 변화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의 유발 시키는 요인 : 혈중 콜레스테롤의 감소, 중성지방(T.G)의 감소, 저밀도 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의 감소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의 유발 억제 시키는 요인 :고밀도 지단백( High Density Lipoprotein)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