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학원에서 지난 4월 16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30여 명의 국학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병택강사(국학원 전문위원)를 초빙하여 한민족리더십세미나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역 국학강사들이 16일 대구국학원에서 한민족리더십세미나 교육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중심철학은 있는가? 왜 한 나라의 중심가치가 바로 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대구의 국학강사들을 모이게 했다. 개국 반만 년의 역사와 문화,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구시민을 위한 코리안스피릿을 전달하는 교육을 하였다. 

이어 국학강사들은 희망기자교육도 병행해서 받았다.  코리안 스피릿으로 희망, 국학, 홍익을 전하는 기자로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대구국학원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을 이수한 국학강사들은 자신들이 사는 동네의 공공기관과 무료 공원수련장 및 학교 등을 방문하여 국학기공을 지도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중심철학인 홍익정신을 알리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대구 국학강사들의 다짐. 교육이 끝난 후 강사들은 대구 국학 우리가 책임진다며 힘차게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