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  1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권천문 박사(한민족학세계화본부 총재)를 초빙하여 '천부경과 성경의 창세기'라는 주제로 제94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권천문 총재는 "성경의 내용이 우리의 한민족 고유 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내용과 유사함과 동시에 기독교와 우리의 역사가  많은 유사성이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연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권 총재는 "성경과 한민족 상고사 연구를 통하여 세계 4대종교의 철학과 천부경이 내포한 사상이 매우 유사하다"며 "결국 불교, 기독교 등이 추구하는 진리와 천부경이 내포한 진리는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외국에서 들어온 종교와 철학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 이미 우리의 역사와 경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은 매우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은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 종교인과 학자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한민족 고대역사와 성경의 관련성 연구는 적지 않은 객관적 진실들이 뒷받침되어 점점 이에 관심을 보이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권천문 총재는 총신대학교와 미국 인디아나 크리스찬대학교를 졸업했다.

참가 문의: 02 - 2016-3232, 010-7299-6043